본문 바로가기

기록의 서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으로 행복을 찾는가?'

'나는 남들보다 무엇을 더 잘할 수 있는가?'

 

모두 본질을 묻는 질문이다.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에 대한 질문이다.

우리는 형식을 중요시하면서도, 본질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회피한다.

 

그런데 본질에 대한 답을 찾으면 의외로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 자연적으로 해결된다.

불편하고 명확하게 답을 낼 수 없는 질문이지만, 분명한 건 본질을 아는 것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고,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규정하도록 이끈다.

<<파라슈트>>에서 자기 자신을 찾는 방법 P135

첫 번째는 A4용지 10장을 준비해서 맨 위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을 쓰는 것이다. 한 장에 꼭 한 가지 답을 적는다.
답은 긍정적인 답이어야 한다.

두 번째는 10장의 A4용지를 다 채우고 한꺼번에 바라본 뒤 각 장마다 설명을 덧붙인다. 답을 말할 때 머리에 반짝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을 것이다. 그 아이디어들을 간단히 열거한다.

세 번째는 10장 모두 설명 붙이기가 끝났으면 천천히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배치한다.
제일 중요한 것을 맨 앞에 놓고, 그다음 중요한 것을 뒤로 놓는 식으로 10장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네 번째는 10장을 모두 순서대로 놓고 각 장에 쓴 역할을 바라보면서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을 적는다.
머리에 떠오르는 무엇이든 모두 적는다.

그리고 A4 용지 한 장을 더 가져와서 10장에 있는 내용들을 모두 옮겨 적는다. 그 후에 여러분이 누구인지, 여러분의 강점과 매력, 어디에 흥분하고 무엇을 할 때 성취감을 느끼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인정받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사실 자기 자신에 대해 시간을 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많이 없다. 자기가 유일하게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도 별로 없다. 또 이 세상에서 자기가 유일하게 내놓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무언가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고, 특별한 소질을 타고 났다.

그런 천부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자신이 잘하는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작은 목표를 정해 시작해 보자.

완벽하게 계획을 세워서 할 필요가 없다. 하면서 보완하고 작은 성공을 꾸준히 누려보자.

작은 목표를 세우고 쉽게 어러번 반복해서 성공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성공의 길인 것이다.

 

한번 사는 인생... 간절히, 후회 없이 살아라!